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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함을 잃어버린 사건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7-10-12 16:47
조회수
842

미국의 미시간 호를 유람하던 배가 뒤집혀서


많은 사람들이 조난을 당하였다.


마침 그 중에 수영 선수가 한 명 있었다.


그는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조하여 23명을 살려냈고


그 후 매스컴에 그의 이름이 떠들썩하게 오르내렸다.


LA의 한 교회에서 설교 중에 이 사람의 희생적 사랑에 


대하여 말을 했는데, 마침 그 교회에 60대의 노신사가


되어 버린 수영 선수가 앉아 있었다.


설교 후 한 성도가 찾아와 저 노신사가


그 유명한 수영선수였다는 것을 알려주자 그 신사에게 가서 물었다.


"그 사건 이후 가장 기억에 남은 일은 무엇입니까?"


그 노신사는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.


"제가 구출한 23명 가운데 아무도 저를 찾아와 고맙다는 말을


한 사람이 없었어요..그 사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.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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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
작성일
2017-10-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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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관리자
작성일
2017-10-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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